수원특례시, 해누리푸드마켓에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그냥드림'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0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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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어려운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먹거리 지원과 복지상담 연계 병행
▲ 수원특례시청사

[뉴스앤톡] 수원특례시는 8일부터 해누리푸드마켓(팔달구 매산로 86)에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그냥드림’을 운영한다.

‘그냥드림’은 복잡한 소득 기준이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생계가 어려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지원 사업이다. 수원시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해누리푸드마켓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이용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물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한다. 수원시는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 기본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도 추진한다. 3회 이상 이용하거나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시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상담으로 연계해 초기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해누리푸드마켓과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구나 배고픔 없이 기본적인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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