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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지 않은 마음을 건네는 시간」 웹포스터 |
[뉴스앤톡] 부산시는 오늘(8일)과 15일 양일간, '부산시청 열린도서관(들락날락)'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성인 인문학 행사 '괜찮지 않은 마음을 건네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도서 추천(북큐레이션) 전시 '괜찮아지지 않아도 괜찮은가, 봄'과 연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회복을 서두르기보다 현재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책과 대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인문·예술 분야의 전문 진행자와 대담자가 함께 참여하여 책과 대화, 감성 음악,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도서를 바탕으로 감정·관계·삶을 이야기하는 대담형 강연 '괜찮지 않은 마음을 마주하는 시간'과 참여자 자유 대화로 진행된다.
이어 오늘의 마음을 한 문장 또는 짧은 시로 기록하는 글쓰기 워크숍과 감정을 오브제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 '마음의 문장을 피워내는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5월 8일)는 문화기획자 박진명 대담자와 함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함께 읽으며 지친 마음에 건네는 위로의 문장을 나누고,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자신을 다정하게 붙잡아 주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5월 15일)는 방송 프로듀서이자 사진작가 강성규 대담자와 함께 '오래된 세계의 농담'을 주제로 오래된 이야기와 고전을 통해 오늘의 감정과 고민을 새롭게 바라보며, 지금의 삶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누구나 괜찮지 않은 시간을 지나며 살아간다,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잠시 멈춰 서서 책과 대화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 추천(북큐레이션)과 연계한 시민 공감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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