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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누리집 내 ‘우리동네 정비통’ 운영 화면(예시) |
[뉴스앤톡] 종로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정보를 주소만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 ‘우리 동네 정비통’을 구축해 5월 1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틈을 타 각종 소문과 허위·과장 정보가 퍼지며 주민 혼란이 반복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조합 등 추진주체가 아직 구성되지 않은 구역은 공식 정보 확인 창구가 부족해 주민 갈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우리 동네 정비통’은 지난해 종로구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된 사업이다. 구는 올해 시스템 설계와 디자인 작업 등을 거쳐 시범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정비사업 정보시스템이 공급자 중심의 복잡한 정보 제공과 획일적인 검색 구조에 머물렀다면, ‘우리 동네 정비통’은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쉽게, 편하게,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뉴와 화면 구성을 단순화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주소만 입력하면 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핵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한줄 정보’와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팩트체크’ 메뉴도 제공한다.
시범운영 대상지는 구기동 100-48 모아타운 등 주민 관심이 높거나 사업 추진이 빠른 지역 3개소다. 주민들은 종로구 누리집 내 ‘정비통’ 아이콘을 통해 인증 절차 없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을 거쳐 하반기 정식 운영 시 서비스 범위와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정비사업 관련 공식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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