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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홍보 포스터 |
[뉴스앤톡] 서울 강북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청소년에서 12세 남성청소년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남녀 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한 균형 있는 건강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14년 출생한 12세 남성청소년으로, 오는 5월 6일부터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5월 6일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백신은 HPV 4가 백신(가다실)이며,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이 지원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HPV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로, 감염 시 대부분 자연 소멸되지만 일부는 지속 감염으로 이어져 생식기 사마귀나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 확대를 통해 관련 질환 발생을 줄이고, 청소년기부터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HPV 예방접종 지원 확대는 청소년의 건강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보호자와 청소년들이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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