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놀면서 만드는 우리들의 평화!'…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공적 마무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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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험·나눔 어우러진 아동참여위원회 기획 축제로 아동권리 의미 더해
▲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은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앤톡] 광명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놀면서 만드는 우리들의 평화!’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지역 복지·문화·돌봄·청소년 기관 등 20개 추진기관이 함께했다.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도 참여해 어린이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광명시 대표 어린이날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어린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와 극단 아리보네가 공동 제작한 연극형 기념식, 공연,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 4대 권리 상징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 이후 대리석광장에서는 어린이가족 플리마켓과 먹거리마당이 열렸다. 잔디광장과 인공암벽장, 실내경기장에서는 소방체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문화·예술체험 등 31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성화 마당에서는 어린이 콘셉트 사진관, 광명 역사인물 오락실, 전통놀이체험, 디지털플레이어존 등 기관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픈아트홀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버블 마술쇼가 이어졌으며, 안터생태공원에서는 가족걷기대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어린이가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은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자리가 됐으며, 판매 수익의 10%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등 지역 기업과 단체가 킥보드, 자전거, 스포츠용품 등을 후원해 행사를 빛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으로 친환경 행사 의미도 살렸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경험은 아동권리를 배우는 가장 생생한 과정”이라며 “광명시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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