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드실 분?…마포구 구민참여단 모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0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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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까지 50여 명 모집…안전·미디어·환경 3개 분과 운영
▲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동행단 모집 포스터

[뉴스앤톡] 마포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환경 조성에 함께할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동행단’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동행단’은 주민의 시각과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구민참여단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마포구에 주소 또는 직장(사업장)을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행단은 안전·미디어·환경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안전분과는 골목길과 화장실 등 공공시설 안전 점검과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미디어분과는 공공홍보물 속 성별 고정관념 표현 등 미디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한다. 환경분과는 공원과 산책로 등 지역 녹지환경을 살피며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동행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기본교육과 분과별 심화교육을 이수 뒤 현장 활동과 분과 회의, 워크숍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결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단원에게는 자원봉사 실비도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안전·돌봄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위급 상황 시 주민이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정원과 공원 등 생태·여가시설을 모니터링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발굴했다.

마포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할 때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생활 속 불편과 개선사항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이번 동행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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