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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뉴스앤톡]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민관합동 현장영업활동(세일즈)'을 통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이 확대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영업활동(세일즈)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하도급률 10% 미만, 공정률 30% 미만 및 신규 착공사업장을 중심으로 관급 22개소와 민간 31개소 등 총 53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울산시와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활동반은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대리인과 공무담당자 등을 만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활동반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과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건설공사의 전기·소방 분야를 포함한 모든 공종에서 지역업체가 하도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역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및 장비를 우선 사용할 것을 건설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아울러 현장별 하도급 발주계획을 확인하고 지역업체의 시공실적을 안내하는 한편, 협력업체 등록기준 완화와 지역업체 입찰 참여 확대, 협력업체 미등록 지역업체 추천제도 활용 등을 건설사에 요청하며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공동주택과 도시개발사업 등 여러 현장에서 지역업체가 160여억 원 규모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홍보도 병행한 결과, 지역업체와 계약한 원도급 건설업체에게 400여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도 거뒀다.
현장 방문 과정에서는 건설사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건설사들은 지역업체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강화, 협력업체 등록기준 개선 등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일부 공정관리와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울산시는 이번 현장영업활동(세일즈)을 통해 지역업체에 대한 건설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 하도급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영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22개 세부 실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에는 구·군 인허가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올해 목표인 지역업체 하도급률 37%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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