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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립미술관 |
[뉴스앤톡] 울산시립미술관이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2026 청년인문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7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청년인문교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재단법인 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고립·은둔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문·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삶의 방향과 행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청년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두 15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인문강연과 연수회(워크숍) 등을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후속 모임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별도의 시 예산 투입 없이 미술관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미술관이라는 문화공간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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