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폐기 도서 1,900권 시민에게 나눈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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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맞아‘책에게 두 번째 이야기를’나눔 행사 운영
▲ 9월 독서의 달 맞아‘책에게 두 번째 이야기를’나눔 행사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본관과 수정분관에서 폐기 도서와 미등록 기증도서를 지역주민과 나누는 ‘책에게 두 번째 이야기를’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도서관 도서기증 활성화 조례'에 근거 하여 추진된다.

중앙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양질의 폐기 도서를 지역 주민 등 도서관 이용자들과 나눔으로써, 도서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나눔 도서는 올해 폐기 대상 도서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도서 1,800권과 기증받은 도서 중 미등록 도서 100권 등 총 1,900권이다.

행사는 중앙도서관 본관과 수정 분관에서 진행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직접 골라 1인당 5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도서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단, 나눔받은 도서는 영리 목적이나 판매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은경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나눔이 지식자원의 선순환과 독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책을 매개로 한 나눔과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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