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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영국 체험학습 보도자료 사진 |
[뉴스앤톡] 작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제3회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25명이 영국으로 지구과학 탐험을 떠났다.
이번 국외 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단양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단양의 석회암 지대에서 키워온 지구과학적 호기심을 영국의 광활한 대지 위에서 마음껏 펼치고 있다.
이번 탐험은 수천년 전 인류와 자연이 남긴 수수께끼를 푸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직도 용도가 베일에 싸인 스톤헨지 유적 앞에서 고대인들의 지혜를 엿보고, 세계 최대 규모의 거석 유적지인 에이브버리로 발걸음을 옮긴다.
학생들은 거대한 돌들이 이루는 신비로운 동심원 사이를 거닐며, 땅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가 어떻게 맞물려 흘러왔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창의적인 탐구활동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푸른 바다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새하얀 석회암 절벽, 도버 해협의 세븐 시스터즈를 찾아간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영국의 해안 지형과 단양의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을 비교하여 지구의 다양한 얼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험의 백미는 옥스퍼드 대학 견학과 옥스퍼드 자연사박물관 방문이다.
도도새 박제, 공룡 화석, 진귀한 광물 표본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진화론과 지질학의 역사를 학생들은 눈앞에서 생생하게 체험한다.
미래의 과학자이자 혁신가로 성장할 이들은, 마치 거대한 타임머신 속을 탐험하듯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된다.
김남주 단양교육장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과 다른 문화에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글로벌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할 단양의 꿈나무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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