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송파의 정'책'이 되다! 송파 청년정책 연구단 모집․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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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송파 청년정책 연구단 19~39세 청년 30명 모집…8월 31일까지 접수
▲ 포스터

[뉴스앤톡] 청년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고민을 지역사회 정책으로 만들고, 책으로 출판하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 송파구가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2026 송파 청년정책 연구단, 舊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개편해 단순히 정책 이론을 교육하는 방식에서 탈피했다. 청년이 직접 일상의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글로 기록해 단행본으로 제작하는 ‘정책 발굴+집필’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의 문장,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책 이해 ▲문제 발굴 ▲문제 구조화 ▲관점 전환 ▲정책 정교화 ▲발표 등 6단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매회 2시간씩 전문가 강의와 실습형 라이팅 워크숍이 병행된다.

특히, 참여 청년들은 자신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에세이 형태로 집필하고, 최종 완성된 글은 단행본으로 정식 제작·출판한다. 수료생 전원이 '공동 저자'로 등재돼 일회성 참여가 아닌 개인의 기록이자 정책 자산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여행 유튜버 '희철리즘'의 해외 청년정책 관련 특별 강연도 마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모집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송파구청 누리집 또는 송파청년센터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정책 제안서 전달과 수료식을 진행한다. 구는 연구단을 통해 발굴된 정책 제안 출판물을 향후 청년정책을 검토·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청년들이 단순한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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