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동육아 가정 위한 '2026 함께키움 운동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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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한 양육품앗이가 올해 180모임, 737가정 참여 육아공동체로 확대
▲ 서초구, 공동육아 가정 위한 '2026 함께키움 운동회' 개최

[뉴스앤톡]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함께키움 공동육아’의 참여가정을 위한 운동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는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둔 3가족 이상 모임의 육아활동을 지원하는 서초형 육아공동체 사업으로, 이번 운동회는 양육자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공유, 영유아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500여 명의 참여 가정이 함께팀과 키움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 경기를 펼쳤다. 큰 공 굴리기, 파도봉 넘기, 버스 달리기 등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경기를 치르고 체험 부스 참여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소체육관에는 영아를 위한 사파리 놀이, 볼풀공 놀이 등 신체놀이 공간을 마련해 영아부터 유아까지 프로그램을 즐기며 전 연령대가 교감했다.

구는 내년에도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초구민은 내년 1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180모임, 737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전년 대비 참여 양육자가 4.7% 증가하는 등 꾸준한 참여 확대를 통해 상부상조하는 공동육아 문화를 일상으로 만들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함께키움 공동육아가 소통하는 육아공동체로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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