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첫 마스터클래스 개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수석 유성권 초청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09: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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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이메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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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톡]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한결)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첫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 및 청강자를 모집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의 연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음악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전문 예술가와 직접 만나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나서는 유성권은 베를린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 및 졸업 후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수석 및 종신단원으로 임명된 세계적인 바수니스트다.

현재 솔리스트와 앙상블 연주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스터클래스의 레슨 참가자는 총 4명으로,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 2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하는 2명으로 구성된다.

공개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 및 홈스쿨링 청소년(인천 출생자 포함) 가운데 바순 전공자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0분 이내의 자유곡 1곡을 연주한 영상과 제출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레슨을 참관하는 청강자는 전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20명 이내를 선발한다. 청강자는 지도와 음악적 해석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자신의 연주를 돌아보고 새로운 음악적 관점을 얻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클래스는 단순히 연주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연주자의 음악 해석과 연주 준비 과정,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합격자는 10월 29일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에게 직접 코칭을 받고 음악적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클래식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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