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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맞이 망원시장을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
[뉴스앤톡] 마포구 대표 전통시장인 망원시장(포은로6길 27)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2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K-관광마켓’은 지역 전통시장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장 고유의 매력도와 관광 콘텐츠 경쟁력,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0개 권역 11개 시장이 뽑혔다.
선정된 시장은 시장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발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망원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친화 인프라와 풍부한 K-먹거리와 외국인 관광객 친화인프라, 로컬 상권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망원시장은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개성 있는 점포, 젊은 감성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K-먹거리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이다.
고로케와 닭강정, 떡갈비, 돈가스 등 특색 있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스트리트푸드 문화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MZ세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레드로드와 망리단길과 인접해, 트렌디한 로컬 상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으며 망원한강공원과 서울함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함께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망원시장은 최근 2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시장 브랜드 리뉴얼과 축제 콘텐츠 개발,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시장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며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망원비어페스트와 망원커피페스트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망원 K-푸드 투어’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식과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장 내 주요 구간에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관광객 대상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용 편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한편 마포구는 망원시장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체험, 축제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경관 조명과 휴게 공간 등 관광 친화적 환경을 개선하고, 로컬 문화와 K-푸드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또한 2026년에는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케이드 보수 공사를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망원시장과 인접한 망원월드컵시장(망원동 480-8)이 2026~2027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포함되면서 두 시장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망원시장이 가진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가 K-관광마켓 사업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마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서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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