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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톡] 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 증평’이라는 민선 7기 비전을 군민의 목소리로 구체화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3주간 ‘스마트 증평 한줄 제안’ 이벤트를 열고 군민이 생각하는 스마트 증평의 모습과 앞으로 바라는 증평의 변화를 듣는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스마트 증평’을 군민의 시선에서 다시 정의해보는 데 있다.
행정이 생각하는 스마트 도시의 모습이 아니라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고 원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직접 묻고 이를 향후 군정에 담겠다는 취지다.
참여는 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스마트 증평의 분야를 선택한 뒤 ‘나에게 스마트 증평은 ○○다’라는 문장과 함께 자신이 바라는 증평의 모습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복지·문화·체육·교육·경제·농업·교통 등 특정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군민 생활과 관련된 모든 의견을 받는다.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돌봄·교육 서비스가 잘 갖춰진 증평’,‘대중교통을 이용해 필요한 시간에 원하는 곳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증평’처럼 군민 각자가 경험한 증평과 앞으로 만나고 싶은 증평의 모습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군은 이번에 모인 의견을 민선 7기 군정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생활 속 경험에서 나온 의견을 통해 ‘스마트’라는 비전을 기술 중심의 개념에 머물지 않고 군민이 실제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주민참여포인트 3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주민참여포인트는 5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지역화폐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증평이 어떤 도시여야 하는지는 결국 그곳에서 살아가는 군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짧은 한 줄의 제안이라도 군민의 생각을 모아 민선 7기 증평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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