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트온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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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맞춤형 통합 재활 서비스 제공
▲ 6주간 맞춤형 통합 재활 서비스

[뉴스앤톡] 김해시보건소는 심혈관질환자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하트온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급성기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가 재발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퇴원 후 1년 이내 재발 위험이 높지만, 병원 치료 이후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인 심장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김해시는 병원 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와 연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역사회 기반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임의료기관(양산부산대병원, 마산의료원, 창원한마음병원 등)과 지역의료기관 연계, 전문가 임상자문을 통해 선정된 자발적 신청자에게 6주간 맞춤형 통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다학제 전문인력 참여 : 간호사, 생활스포츠지도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김해시약사회 연계 외부 강사가 팀을 이뤄 운용 ▲맞춤형 평가 및 운동 : 사전·사후 6분 보행검사, 악력, TUG(일어서서 걷기) 검사 등으로 심폐지구력을 평가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운동도구(스텝박스, 세라밴드)를 활용한 유산소·근력 운동 진행 ▲포괄적 건강관리 : 정복약 지도를 위한 약물 관리, 저염식 중심의 영양교육, 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 병행 ▲안전 체계 및 사후관리 : 참여자 119 안심콜 등록, AED 및 보건소 구급차 대기 등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수료 후에도 6개월간 건강매니저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 관리 등이다.

김미옥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장질환은 치료 후 일상 속 지속적인 재활과 관리가 재발과 사망률을 줄이는 핵심”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역량을 높이고 빠른 사회 복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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