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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사업 정책모델 연구 포럼’ 개최 |
[뉴스앤톡] 태백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국제 폐광지역 경제포럼’ 연계행사인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사업 정책모델 연구 포럼’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정메탄올 산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진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태백시의 청정에너지 도시 전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기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제진흥사업 성공기원 △사업 경과보고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전주기별 추진 전략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전략 발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연구원 환경연구부 김경남 박사가 ‘산림목재 클러스터 사업 현황 및 청정메탄올 생산 원료공급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 장봉재 협회장이 ‘청정메탄올 글로벌 산업 동향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강원테크노파크 산업규제혁신팀 신덕철 팀장이 ‘청정메탄올 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 활용 및 투자유치 지원방안’을 통해 특구 제도 활용과 정책 제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청정메탄올 산업의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태백시가 청정에너지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로 재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기반이 되는 태백시 경제진흥개발사업(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은 총사업비 3,540억 원 규모로,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또한 2026년도 정부 예산에 74억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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