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 강원ART박스 공연 '호랑이오빠 얼쑤' 뜨거운 호응 속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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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9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겨운 전래동화 참여형 국악 뮤지컬
▲ 강원ART박스 공연

[뉴스앤톡]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월부터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강원ART박스 공연'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8월에는 3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 ‘호랑이오빠 얼쑤’를 무대에 올려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호랑이오빠 얼쑤’는 전래동화 ‘효성 깊은 호랑이’를 신명 나는 전통 국악 장단과 참여형 율동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효(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 1회차에는 진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노란유치원 등 관내 6개 교육기관이 단체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총 280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배우들과 함께 추임새를 넣고 호흡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유재현 사무국장은 “많은 어린이들과 교육기관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공연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국악창작그룹 ‘자락’의 창작국악뮤지컬 ‘반쪽이의 대모험’에 16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강원ART박스 공연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0월과 11월에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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