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 상권 응원

[뉴스앤톡]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이사장, 대표노조위원장 등 30명의 임직원은 부평깡시장에서 명절과일, 식재료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 영세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의 소비활동을 펼쳤다.

공단 대표 노동조합에서는 노조원들에게 지급할 온누리 상품권 510만원을 구입하고, 구입한 상품권은 추석명절 기간 내에 소진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실시했다.

또한, 지난 설 명절부터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인천 e음 앱을 활용한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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