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의 환경교육주간 막 올랐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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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배움에서 실천으로! 유아∼어르신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최
▲ 서대문구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모습

[뉴스앤톡] 서대문구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을 주제로 배우고 즐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는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함께·그린·미래! 녹색생활 프로그램’이 열린다.

5일 ‘솔방울 열쇠고리 만들기’, ‘홍제천 흑백사진관’, ‘은행알 자연 공작’, ‘탄소중립 퀴즈’ 등에 이어 13일에는 ‘내가 그린 미래를 잡(JOB)아라! 녹색진로 프로그램’과 ‘녹색탐험대를 찾아라! 환경캠프’가 펼쳐진다.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에서는 6일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보드게임, VR 멸종위기동물체험, 손수건·부채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도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다. 서울시 1호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서대문구에 기반을 둔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홍제천에서 시민참여형 탐사 활동 프로그램 ‘홍제천 생물 다양성 조사 대작전’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조를 이뤄 홍제천의 새와 곤충을 조사·기록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에서 유아를 위한 ‘도롱뇽 열쇠고리 만들기’와 ‘낚시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체험’을, 성인을 대상으로는 ‘환경 퀴즈’와 ‘솔방울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5~12일 기간 중 관내 연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별 잔반 제로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등으로 꾸며지는 일명 ‘감탄스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린다.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 소속 기관·단체들도 6월 한 달 동안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다채로운 환경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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