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6 지역 보건 의료계획 평가' 서울시장 표창 수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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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성과 인정
▲ 강동구청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2026 지역 보건 의료계획 서울시 성과 공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 보건 정책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강동구가 추진해 온 주민 건강관리 정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지역 보건 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보건 의료 서비스의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립하고 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제8기 지역 보건 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추진실적과 4차년도(2026년) 실행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과 실행력, 지역 여건 반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가족 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건소 내 마음 상담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며 정신건강사업을 확대했다. 강동 체력인증센터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중앙정부의 통합 돌봄 사업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건강장수 센터 사업 등이 강동구 보건 의료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제8기 4차년도 지역 보건 의료계획에 반영했다. 아울러 치매관리, 아동 비만 예방, 스마트 혈당 관리 등 강동구만의 보건 의료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구는 2026년 7월부터 ‘제9기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중장기 계획 및 1차년도(2027년) 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예방에 중점을 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돌봄과의 연계를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동구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보건 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9기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수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강정책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구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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