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력개발원, 수리력 향상 프로그램‘함께 수학’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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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학생·학부모 600명 참여…조작 교구 활용 체험·학부모 특강 마련
▲ 부산교육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닷새간 교육지원청별 거점학교에서 수학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자 하는 초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수학’을 운영한다.

‘함께 수학’은 ‘학생은 즐겁게 배우고, 학부모는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스토리텔링형 조작 교구를 활용하고,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수학 영역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가우스-X, 이퀼리브리오, 마이큐브 등 초등 수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조작 교구를 활용해 탐구 중심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3~4명씩 팀을 이뤄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변화와 관계 ▲자료와 가능성 등 영역별 활동에 참여하며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수리력을 통한 자녀 학습 동기 회복’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가정에서 자녀의 수리력 향상을 지원하는 방법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도 키울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함께 수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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