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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계한신1차_조감도 |
[뉴스앤톡] 서울 노원구가 상계한신1차·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성보정계수 2.0을 적용한 정비계획안에 대해 의견청취에 나선다.
두 단지는 각각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민 공람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구는 정비계획의 상세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상계한신1차 설명회가 오는 12일 저녁 7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먼저 개최되고, 이어 상계한신2차가 16일 저녁 6시 30분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현재 공람 중인 정비계획 초안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사업성보정계수가 최대치인 ‘2.0’이 적용됐다. 사업성보정계수는 사업성이 낮은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사업성보정계수 적용 결과 상계한신1차아파트는 용적률 299.89%에 최고 35층으로 기존 420세대에서 563세대로 총 143세대가 증가한다. 상계한신2차아파트는 기존 471세대에서 580세대로 총 109세대가 증가하며 역시 최고 35층에 용적률은 299.74%이다.
상계한신1차·2차에 앞서 작년에 정비계획안을 개최한 인근 단지 중 상계한신3차가 사업성보정계수 2.0, 상계보람아파트가 1.8을 각각 적용받은 바 있다. 계획대로라면 이 단지들의 재건축으로 6천 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인근 일반주택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상계동 154-3 일대, 약 216,364㎡)까지 포함하면 약 1만 세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공람 중인 정비계획은 주민설명회, 관계부서 협의, 구의회 의견 청취를 병행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하게 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성 개선과 함께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수락산 자락 일대 주거지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의 재건축이 묵묵히 정상 추진의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며 “노후 주거여건의 개선을 넘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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