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46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주민 숙의공론장(1차) 현장 |
[뉴스앤톡] 서울 강서구는 6월 16일과 23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46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단순한 경제 성장을 넘어 환경보호, 사회적 포용, 주민 참여 등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뜻한다. 구는 2021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천해왔다.
이번 공론장은 기존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2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기존의 ‘관(官)’이 주도하는 정책 수립 방식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실효성과 공감대를 높이고자 이번 공론장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숙의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주민과 지역 활동가 총 45명은 ▲경제 ▲사회거버넌스1·2 ▲환경 4개 분과로 나뉘어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먼저 16일에 진행된 1차 공론장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향후 20년을 바라보는 ‘2046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 열린 2차 공론장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안을 중심으로 17개 목표별 세부 목표와 성과지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론장에서 도출된 의견과 제안은 기본전략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된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강서구만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미래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본격적인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계층별 결정권 강화, 확대간부회의 생중계, 우리마을민원주치의 무료 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전략”이라며, “특히 이번 공론장은 ‘주민주권행정’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