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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북人강동 미니북페어 홍보물 |
[뉴스앤톡]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 '잇북人강동' 미니북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잇북人강동'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작가, 지역서점, 지역출판사가 협력하는 강동구 대표 책문화 생태계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내 창작과 출판, 유통, 독서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책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지역 내 책문화 생태계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미니북페어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책문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역 책문화 축제다. 지역의 창작자와 독자가 만나 책을 매개로 교류하며 지역 책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문화비평가이자 제1대 서울도서관장을 역임한 이용훈 작가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용훈 작가는 ‘출판·서점·독서계를 아우르는 협업 사례’와 ‘읽고 쓰는 사람을 길러내는 아주 특별한 도서관 세계’를 주제로 지역 책문화 생태계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역 책문화 관계자는 물론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에는 지역 작가와 지역 출판사의 신간 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강동중앙도서관은 최현주 작가의 『하나도 안 졸린 책』, 박지예 대표(봄날의 곰)의 『참개구리의 집 찾기 소동』, 한연진 작가의 『또야또 토마토』를 중심으로 창작 과정과 출간 뒷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작가와 출판사, 서점이 북페어 부스에 참여해 도서와 굿즈를 선보인다. 또한 추천도서 전시와 함께 펜 드로잉, 릴레이 그림 그리기, 오리 캐릭터 만들기, 휴대폰 휴가 상자 만들기,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공간 ‘바람곳’에서는 빈백과 캠핑 의자를 활용한 야외 도서관을 운영하고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행사도 함께 진행해 책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북페어 참여 부스에서 도서를 구매한 주민에게는 도서관 카페 음료 할인권을 제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미니북페어는 지역의 창작자와 주민이 책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책문화의 거점으로서 다양한 연결과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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