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오감으로 깨우는 건강한 입맛! '채소야 놀자' 성황리 마무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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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오감으로 깨우는 건강한 입맛! ‘채소야 놀자’ 성황리 마무리

[뉴스앤톡]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녪년 특화사업 푸드플레이-채소야 놀자 가지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25개소의 3~5세 어린이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평소 색감과 식감 때문에 낯설게 느끼는 채소인 ‘가지’를 주제로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가지의 성장 과정과 영양적 특성을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시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탐색하는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고래’를 주제로 한 ‘가지 고래 만들기’활동은 식재료를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활동지를 활용한 놀이형 교육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센터는 교육 효과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가정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했다. 각 가정에 가지와 가정 안내문을 제공해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채소를 관찰하고 요리·시식하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참여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가지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채소를 멀리하던 아이들이 “이제 잘 먹을 수 있다”라며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교사들도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이번 ‘채소야 놀자’사업은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 중심의 오감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숙해지고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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