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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도 (강동역B 역세권 활성화 사업) |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성내동 179번지 일대 ‘강동역B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이 9일 결정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성내동 179번지 일대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 중인 구역으로, 2023년 11월 역세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그동안 서울시·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후 열람 공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 결정 고시에 이르렀다. 이를 계기로 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통합심의를 완료한 인접 ‘강동역A(성내동 19-1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함께 강동역 일대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348세대와 지역 필요 시설 등을 포함한 지하 7층~지상 43층(높이 150m 이하), 연면적 약 6만 8천㎡ 규모의 복합건축물이 조성될 예정으로, 강동역 일대의 스카이라인과 도시경관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공공 기여로 제공되는 지역 필요 시설로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서울형 키즈카페가 함께 조성될 계획으로, 강동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위치에 배치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자치구에 최초로 조성되는 시립 공공산후조리원은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함으로써 구의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여 강동구 내 증가하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육아 기반 시설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강동역 일대의 보행 여건과 시설 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 사업지와 지하철역 출입구가 직접 연결되며, 수영장·빙상장 등이 들어설 인근 강동역A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와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가 설치되어 강동역에서 천호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강동역 일대는 주거지 인근에서 주거·업무·여가 기능을 함께 누리는 '직·주·락(職·住·樂)' 복합 생활권으로 재편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결정 고시는 강동역 일대가 미래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특히 공공산후조리원 도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역세권 중심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50만 시대에 걸맞은 주거·일자리·생활 기반을 균형 있게 확충하고, 외형적 성장을 넘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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