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 복숭아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0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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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직원 10여 명 참여…복숭아 열매솎기 작업 지원
▲ 보은군 회남면, 복숭아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뉴스앤톡] 충북 보은군 회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남면 직원 10여 명은 회남면 매산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었다. 열매솎기는 품질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해 적정량의 열매만 남기는 작업으로, 짧은 기간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 만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농작업을 직접 도우며 농업의 소중함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건강 문제와 일손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미 회남면장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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