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장애영·유아 특수교육 지원망 본격 가동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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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가동…조기 발견·맞춤형 지원 안내자료 개발 착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장애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026 장애영·유아 특수교육 거점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별관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영유아특수학교,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연합회, 우리아이발달지원단 등 8개 기관 대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정기 대표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영·유아 지원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별 정책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조기 발견, 교육·복지 연계, 보호자 안내, 현장 지원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어 28일에는 ‘안내자료 제작위원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장애영·유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실무형 안내자료 개발에 착수했다. 제작위원회는 장학사,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등 5개 기관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 5~7차례 협의회를 거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내자료에는 장애 가능성 조기 발견 방법, 교육·복지 제도, 유관기관 사업 안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정보 등 보호자와 교사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담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장애영·유아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 간 연계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장애영·유아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촘촘한 협력으로 조기 발견과 조기 교육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 영·유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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