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회유구와 탁구로 30년 우정 꽃피우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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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회유구 자매결연 30주년 맞아 우호 교류 추진, 양 도시 탁구협회 간 친선경기 진행
▲ 단체 사진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 탁구협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회유구를 방문해 양 도시 탁구협회 간 친선경기를 진행했으며 양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성동구가 회유구 탁구협회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개최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상호 교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친선경기는 지난 14일 회유구 종합체육경기장에서 성동구 탁구협회 10명와 회유구 체육국장을 비롯한 탁구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단식 10경기와 다수의 자유 경기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안서호 국제컨벤션센터, 만리장성, 이화원 등 회유구 주요 명소를 견학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탁구협회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친선경기를 통해 관계가 나날이 편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져 만날수록 즐겁고 편안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국 회유구 탁구협회장은 “스포츠와 문화라는 두 개의 연결고리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1996년 이래 교류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행정과 민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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