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0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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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 농가 지주대 설치 적기 영농 지원
▲ 농촌지원과 농촌일손돕기

[뉴스앤톡] 김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에 있다.

지난 7일 추진한 일손돕기는 농번기 인력 수급 불안과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전금미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김제시 용지면 소재 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직원들은 약 1600㎡ 규모의 고추 재배포장에서 지주대 설치 및 줄매기 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작물 생육 안정과 병해 예방을 위한 기초 작업을 도왔다. 고추 재배에 있어 지주대 설치는 쓰러짐 방지와 통풍 개선, 병해충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적기에 작업이 이뤄져야 품질과 수확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농가는 소규모 여성농업인 농가로, 작업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지원이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작업 요령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용지면 서정숙 농가주는 “지주대 설치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가 어려워질 수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김제시의 농촌현장 일손지원이 매우 든든하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금미 과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은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라며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와 연계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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