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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대전지족중학교 전병아 지도교사, 황현성 학생) |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 16명이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발명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학생들은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등 총 16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무총리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 7월 31일 발표된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규모의 학생 발명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전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발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생 발명대회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발굴·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전 지역에서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지역대회에 총 26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개 우수작품이 3개월에 걸친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도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지족중학교 3학년 황현성 학생(지도교사 전병아)은 ‘후진하면 자세가 바로잡히는 컨베이어를 이용한 자세 교정 휠체어’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휠체어 이용자의 자세가 앞으로 밀려나는 문제에 착안해 개발한 발명품이다. 휠체어 바퀴와 연동되는 컨베이어 시스템과 라쳇기어를 적용해 적은 힘으로도 이용자의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보호자와 요양보호사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전국 규모의 발명대회에서 대전 학생들이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창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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