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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앤ANNE 배리어프리 |
[뉴스앤톡]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인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는 빨간 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L. M. 몽고메리의 소설 ‘Anne of Green Gables’를 원작으로 극단 걸판이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2005년 안산에서 창단한 극단 걸판은 세상에 필요한 이야기를 명랑하고 명쾌한 연극과 뮤지컬로 풀어내는 단체이다.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작품을 안산과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 공연장에서 꾸준히 선보이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공연을 준비하는 걸판여고 연극반 여섯 소녀가 1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소설 ‘빨간 머리 앤’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그린다. 여섯 소녀는 ‘앤’ 역할을 돌아가며 연기하면서 선생님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앤’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이유를 함께 고민하며 이야기를 펼쳐간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배리어 프리 공연으로, 개방형 LED 자막과 무대 수어 통역, 실시간 음성 해설을 통해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또한 공연 정보에 대한 접근을 돕기 위해 점자 리플릿과 보이스아이코드를 제공하며, 공연 전후 로비에서 수어 통역 안내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들이 공연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문화재단은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료는 전석 30,000원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NOL 티켓(nol.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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