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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
[뉴스앤톡]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유평공원과 복합문화공간 111CM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이 약 2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안녕, 우리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지난 5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문화도시 수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해 수원야외음악당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던 축제를 올해는 대유평공원 일원에서 이틀간 개최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민 중심의 문화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 확대
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폭을 한층 넓혔다. 전년도에 운영한 바 있는 ‘수원했어, 오늘도’는 올해에도 운영하여 문화를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올해에는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는 ‘드림 스테이지’와 수원시민, 관내 동아리,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 ‘새빛 라이브’를 운영하여 시민 참여의 기회를 한층 확대했다. 특히 문화 교육 프로그램 ‘1인 1악기 학교’ 수강생과 창작국악 앙상블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새빛 라이브’, 수원의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꾸미는 ‘시민의 메아리’,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그래피티 퍼포먼스, 재즈 공연 등도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처럼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재능을 펼치고 관람객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 ‘안녕, 음악회’에서는 가수 손승연과 임창정의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무대와 수원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깊어지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된 시민들은 공연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 대유평공원에서 펼쳐진 문화축제… 시민 일상 가까이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이번 축제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대유평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함이었다.
공원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축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알리고 일상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문화도시 수원의 취지를 실현하고, 지역 곳곳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문화도시 수원 5년의 발자취… 시민과 함께 성과 공유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5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문화도시 수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카이브존에서는 문화도시 수원이 걸어온 발자취와 주요 사업 성과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받는 참여형 이벤트, 지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운영한 전시 등도 운영하여 지난 5년간 쌓아온 문화적 성과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수원 곳곳의 문화공간이 참여한 ‘동행공간 출장소’를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그림책 구연동화 프로그램 ‘이야기 보따리’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수원의 ‘수문장’ 프리마켓과 화성·안성 지역 프리마켓이 함께 참여해 지역 창작자들의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간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 시민 참여와 문화 향유 확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제3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늘리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수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지난해 축제가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면, 올해는 ‘안녕, 우리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지난 5년간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한 시민들과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결하며 함께 성장해 온 문화도시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 외에도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하며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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