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을 채우다. 저경력 공무원과 따뜻한 동행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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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1대1 현장 방문부터 성격 유형 검사 및 수목원 산책까지 밀착 지원
▲ 저경력 공무원과 따뜻한 동행

[뉴스앤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성장을 돕고자 도입한 ‘동행, 함께하는 성장’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총 3단계의 밀착형 과정으로 진행했다.

1단계에서는 인사 부서에서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1대1 상담으로 고충을 경청하며 신뢰를 쌓았다. 2단계에서는 전문 상담 기관에서 성격 유형 검사(MBTI) 기반의 분석을 통해 상호 이해와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단계는 답답한 업무 공간을 벗어나 야외에서 소통하고 치유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먼저 진행된 ‘마음 식탁’에서는 선후배 공무원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나누며 유대감을 쌓았다. 이어지는 ‘공감 산책’에서는 인근 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겨 푸른 숲길을 나란히 걷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본격적으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책 후 차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지지와 격려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안착을 돕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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