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고교생 학습전략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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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표준화검사와 학습전략 특강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전약 강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고등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0일까지 ‘학습전략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방학기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단과 상담, 실천 중심의 학습 방법을 제공해 학습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습표준화검사 및 상담’과 ‘학습전략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학습표준화검사 및 상담’은 전문상담사와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급 또는 소집단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맞춤형 해석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태도와 습관,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개인별 학습 개선 방향을 안내받게 된다.

‘학습전략 특강’은 전문 강사진이 학교 현장을 찾아가 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습동기 향상과 목표 설정, 효율적인 시간 관리, 집중력 향상 방법, 읽기와 쓰기 및 시험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실제 학습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방법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학습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과 소집단을 우선 지원해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생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초등교육과 안효팔 과장은 “이번 학습전략 강화 프로그램은 진단, 상담, 전략 지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맞춤형 교육 서비스이다”라며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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