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9,000개 창출 목표로 858억 원 투입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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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과 고용 환경 변화에 발맞춘 일자리 창출 위한 로드맵 ‘2026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수립
▲ 지난해 ‘성동구 일자리 박람회’ 모습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지역 산업 특성과 고용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 상생 및 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맵인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8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생 및 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과 고용률 68.3%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일자리 대책은 ▲2030 청년층의 대규모 유입 ▲전통 제조업 침체 ▲ICT 등 신산업 성장 ▲초고령 사회 임박 등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활성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4대 핵심 전략을 세우고 165개 세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성수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확대해 우수 기업 유입을 이끌고, 지속가능발전구역 확대와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도심제조업 고도화와 로컬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5개년 로드맵’을 본격 가동해 취·창업은 물론 주거, 생활, 참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협업 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자치구 최대 규모의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와 재택 근무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성공스페이스’ 운영, 관학 협력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어르신,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일자리 포용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3,14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존 목표 대비 145.8%의 초과 달성을 이루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 11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만의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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