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사천시,'사천이야기'강사 양성과정 2기 수강생 모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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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문화 해설 전문가 양성 본격화
▲ 평생학습관 전경

[뉴스앤톡] 사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선다.

평생학습관은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사 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는 '사천이야기' 강사 양성 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운영된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 등 지역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교육은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역임한 이경남 박사가 맡아 전문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역사학, 전통문화, 동양철학, 양명학, 한문,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다.

교육 과정은 사천의 행정구역 변천과 지명 유래를 비롯해 조선시대 문헌·유물·유적과 이순신의 사천해전, 근현대 인물, 그리고 사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학습자가 직접 지역 자원을 조사·발굴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지역문화콘텐츠 전문 해설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1기에 이어 운영되는 이번 2기 과정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 스스로 배우고 전달하는 지역 인문자원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과정 수료 후에는 찾아가는 사천이야기 교실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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