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U대회 300일 앞두고 유-러너 300명 달린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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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글런에 특별 주자 유-러너 300명 모집… 러닝모자·지역사랑상품권 등 혜택 제공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뉴스앤톡]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최 D-300일을 맞아,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6 한글런'의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대회를 응원할 특별 주자 '유-러너'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글런’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두 구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이응다리 등 세종시 도심 일대를 달리게 된다.

조직위는 한글런 참가신청자 1만여 명 중 300명을 '유-러너'로 선발해 대회를 알리는 특별 미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조직위가 제공하는 기념 모자를 착용하고, 대회 개최 D-300일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완주 후 개인 SNS(누리소통망)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모두 마친 주자에게는 기념품 외에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주어지며, 인증사진은 향후 대회 공식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유-러너 신청은 한글런 참가 신청 마감 후 기존 신청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글런 공식 누리집 내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직위는 한글런 참가자 중 SNS 계정을 보유한 자로 SNS(누리소통망) 활동가,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을 선발 할 계획이며, SNS 활동가는 채널 규모 순으로 그 외에는 추첨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제행사인 U대회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런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내년 본 대회에서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는 ‘대학생 올림픽’으로,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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