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2026년 학교폭력 담당교사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 이해와 실제 연수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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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하반기 학교폭력 담당교사 관계회복 프로그램 이해와 실제 연수 운영

[뉴스앤톡]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2026. 하반기 학교폭력 담당교사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 이해와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생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하고, 갈등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담당교사가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절차를 이해하고, 사안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적 지원 방안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개념과 관계회복의 의미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관계회복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가해학생의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이해 △갈등 해결을 위한 경청과 회복적 대화 방법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절차 및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계회복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함께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과정임을 안내하고, 관계형성·관계갈등·관계회복·관계성찰·관계성장의 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 운영 모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석 교사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의 경험과 감정을 세심히 살피고, 관계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 방법을 익혔다.

김보현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에서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가운데, 상처 입은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담당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관계회복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과 보호자를 지원하는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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