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 핵심강사 양성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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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대응 전문성 강화와 회복적 생활지도 문화 확산
▲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 핵심강사 양성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 핵심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학교 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담당교사, 생활지도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생활지도, 학생 간 관계 개선, 민원 처리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사안에 공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의 판단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생의 인권과 안전을 함께 고려하는 회복적 생활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핵심강사들은 연수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소속 학교와 지역 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단위 예방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회복적 생활지도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는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모든 학생의 인권과 존엄을 존중하는 교육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학교폭력 사안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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