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서울잇다플레이스 '고립·은둔 가족지원리빙랩' 참가자 모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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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립·은둔 청년의 이해와 대응법, 29일 가족 구성원 간 관계 회복법 교육
▲ 고립은둔 청년 가족지원리빙랩 교육 모집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溫(ON) 프로젝트' 신규 사업으로 ‘고립·은둔 청년 가족지원 리빙랩’ 프로그램을 10월 중순부터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가족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년과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을 둘러싼 가족이 청년의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소통·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맞춤형 상담·코칭, 가족 자조모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가족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성 기반 전문기업인 ‘안무서운 회사㈜’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10월 15일과 29일 ‘서울잇다플레이스’에서 총 2회 진행되며,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 구성원 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 주제는 ▲고립·은둔 청년의 이해와 대응법, ▲가족 구성원 간 관계 회복법이다.

이와 함께 10월 중순부터 고립·은둔 청년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대화 훈련 코칭도 ‘서울잇다플레이스’에서 진행한다. 상담·코칭은 총 10가족을 모집해 가족당 최대 4회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11월부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힐링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총 2개 그룹으로 구성해 그룹별 24명, 총 48명을 모집하며, 각 그룹은 2회기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적 장치를 활용한 고립·은둔 당사자 이해 및 상호작용 체험, ▲회복 당사자와의 소통 모임, ▲프로그램 경험을 나누는 피드백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 과정에서 가족이 청년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가족지원 리빙랩을 통해 가족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년과 가족이 함께 회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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