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뉴스앤톡] 성남문화재단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선물: 바흐 소사이어티’를 오는 12월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음악감독이자 연주자로 참여해, 바로크 음악의 대표 걸작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중심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가 남긴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으로, 곡마다 서로 다른 악기 편성과 독주·합주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체 여섯 곡의 협주곡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3번과 5번을 비롯해 4번과 6번까지 총 4곡을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가 5번, 리처드 용재 오닐이 6번,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4번 협주곡의 독주를 맡아 바흐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처드 용재 오닐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연주자들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음악가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먼저, ‘앙상블 디토’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와 첼리스트 제임스 김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스테판 피 재키브는 2008년부터 앙상블 디토의 리더와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팬덤을 이끈 바 있다. 두 연주자가 국내에서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약 7년 만이다. 제임스 김 역시 보스턴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앙상블 디토의 마지막 시즌에 참여해 리처드 용재 오닐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교통사고 이후 긴 재활을 거쳐 2025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와 2026년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 비올리스트 이건희, 첼리스트 변새봄, 플루티스트 장형진, 더블베이시스트 유이삭, 쳄발리스트 우영임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10대 연주자인 첼리스트 이재리, 비올리스트 박은서, 플루티스트 김채은이 참여해 세대를 잇는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