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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학년도 단위학교 국제교류 해외방문 |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자매결연 학교인 대만 타이베이 우농초등학교(Taipei Yu-Nong Elementary School)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 14명과 교원 3명이 직접 현지를 찾아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한 현장 중심 교류로 운영됐으며 단순한 해외 방문이나 문화 체험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모델 구축을 목표로 기획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하도초는 과학·인문·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교육활동을 주제로 설정해 꿈별 창의적 교육과정과 제주형 자율학교 문예체 교육, 융합(STEAM)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국제교류와 연계했으며 하도초 학생들은 대만 방문 전 온라인 공동수업과 펜팔 활동으로 사전 소통을 거쳐 현지에서는 우농초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공동 주제탐구를 수행했다.
하도초 학생들은 한국의 학교생활과 제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융합 교육 수업을 직접 운영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동시에 대만 학생들의 수업과 학교생활을 함께하며 양국 교육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또한 타이베이 고궁박물관과 중정기념당, 예류 지질공원, 지우펀·스펀 등 대만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대표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역사·과학 교과와 연계한 체험 학습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공간에서 확인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시각을 확장했다.
이번 국외체험형 국제교류는 교육청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비로 전액 지원돼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출발 전 안전·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에서도 인솔 교원을 중심으로 안전 최우선의 생활지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하도초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는 일회성 방문이 아닌 교육과정 기반 국제교류를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세계와 직접 소통하며 배움의 시야를 넓히고 소규모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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