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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청 |
[뉴스앤톡]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학술적·운영적 기반 강화에 나선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제3회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은 정선·영월·평창·태백 4개 시·군에 분포하는 고생대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동굴, 하천 지형 등 다양한 지질·지형유산을 조사·연구하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며 교육·관광에 활용하기 위해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련 학회 전문가와 4개 시·군 지질공원 담당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보유한 카르스트 지형과 하천지형 등 다양한 지질유산의 형성 과정과 과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학술적·운영적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질학·지형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정해진 인원이 참석해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의 주요 지질유산을 분야별로 살펴보고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필요한 학술적 가치 발굴과 지질유산의 보전·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11일에는 8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세계지질공원 등재 절차와 추진 전략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에 대한 학술적 가치 ▲카르스트 지형과 돌리네 습지의 형성과 생태적 특성 ▲평창강 유역의 석회암 지형 ▲K-KARST 전시관에서 소장중인 동굴생성물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세계지질공원 등재에 필요한 절차와 준비사항을 비롯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동굴퇴적층 연대분석, 카르스트 지형과 돌리네 습지의 발달 과정, 평창강 유역 석회암 지형의 특징, 동굴생성물의 학술적 가치 등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보유한 주요 지질유산의 학술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지질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교육·관광 활용, 정선·태백·영월·평창 4개 시·군에 분포하는 지질유산의 연계 방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필요한 학술적 자료 축적과 운영체계 구축 등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주요 지질·지형유산을 직접 찾아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정선 소금강, 영월 한반도지형 등 주요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지질유산의 형성과정과 지질학적·지형학적 특징을 확인하고, 학술·교육·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선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4개 시·군에 분포하는 주요 지질유산의 학술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정립하고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필요한 보전·관리와 교육·관광 활용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해 향후 지정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의 주요 지질유산을 분야별로 살펴보고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필요한 학술적·운영적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4개 시·군의 지질유산에 대한 조사와 자료 축적, 보전·관리 및 교육·관광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세계지질공원 지정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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