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전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
[뉴스앤톡]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영호)는 지난 9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을 통해 주거환경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작전1동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논의를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총 2가구로, 가구 내 곰팡이가 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협의회의 회원들은 먼저 곰팡이 제거와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곰팡이가 심한 부분을 모두 제거한 후 몰딩과 도배를 새로 했다.
특히, 신영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올해 계양구에서 추진하는 ‘마을 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수료하여, 이번 활동에서 1가구는 전문 도배사 없이 회원들과 함께 직접 도배를 실시했다. 이렇게 절감한 사업비로 2가구 모두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할 수 있었고, 더불어 양변기, 전등 스위치, 도어락도 수리하여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신영호 회장은 “작업하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완료 후 깨끗해진 집과 이웃분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경숙 작전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시간을 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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