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6년 하반기 성동스마트헬스케어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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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까지 접수, 60세 이상 구민 대상 AI 기반 맞춤형 근력운동 지원
▲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어르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습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성동형 AI 기반 시니어 특화 건강증진시설인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근력 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6개소(사근·송정·왕십리·금호·마장·성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근력향상 및 신체기능개선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신체기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지도를 위해 신체기능평가(SPPB) 점수를 기준으로 반을 구분하여 운영된다. 신청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센터를 방문해 신체기능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반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센터별 정원 내에서 이루어지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국가 자격을 갖춘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 아래 6개월간 주 2회 근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AI 기반 근력운동기구를 활용해 개인별 신체기능 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와 횟수를 적용하고, 운동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축적·관리된다. 또한 주기적으로 신체기능을 재측정해 변화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운동 처방을 조정하는 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2분기 마장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진행된 3개월간의 프로그램 성과 분석 결과, 참여자의 SPPB(간편신체기능검사) 점수가 평균 1.1점 향상됐으며(이는 낙상 위험 및 일상생활 장애 발생 위험 감소 효과와 연관됨), 악력은 평균 0.5kg, 골격근량은 평균 0.6kg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신체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과학적 건강측정과 개인별 신체기능 수준에 기반한 맞춤형 운동 처방, 주기적 모니터링을 결합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의 체계적인 운영 결과로 분석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AI 기반 맞춤형 운동처방부터 건강 측정, 데이터 관리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기능과 인지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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