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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교실 문화 확산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학년도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 선정’ 사업에 도내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질문이 넘치는 교실’의 하나로, 학생들이 교과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생긴 궁금증을 스스로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질문 공책을 보급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과 탐구 내용을 ‘질문이 넘치는 교실 그리고 우리 집’ 홈페이지(질문.net)에 공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홈페이지에 탑재된 질문 공책은 총 4,792건에 달한다.
특히 9월에는 3학년 73건, 4학년 169건, 5학년 113건, 6학년 267건 등 총 622건이 공유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궁금증을 질문으로 표현하고 탐구한 결과를 꾸준히 나누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격려하고 우수한 질문‧탐구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학년별 우수 학생을 ‘이달의 질문왕’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3학년 3명, 4학년 3명, 5학년 4명, 6학년 3명 등 총 13명이 질문왕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소속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질문 생성 능력 △세 가지 유형의 질문에 대한 탐구 과정과 결과 △후속 질문을 통한 사고의 확장과 학습 내용에 대한 성찰 △질문 공책 활용의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질문 공책 사례는 홈페이지에 게시해 다른 학생들도 다양한 질문과 탐구 방법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달의 질문왕’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꾸준히 질문하고 탐구하는 노력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질문 공책 활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우수한 질문과 탐구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탐구력을 기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움을 확장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좋은 질문은 학생 스스로 배움을 시작하고 생각을 깊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정답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궁금증을 질문으로 표현하며 스스로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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