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2026 사이버독도학교 온라인 축제’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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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전국 학생‧교직원‧국민 누구나 참여
▲ 2026 사이버독도학교 온라인 축제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맞아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학생과 교직원, 국민이 함께하는 ‘2026 사이버독도학교 독도의 날 온라인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상과 학교 수업, 온라인 공간에서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주권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표현하는 참여형 독도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는 일상 속 독도 발견부터 짧은 영상 제작, 수업 결과물 공유, 메타버스 체험까지 총 4개 분야로 운영된다.

먼저 ‘나의 일상 속 1025 독도 찾기’는 일상생활에서 독도와 관련된 모습이나 독도의 날을 상징하는 숫자 ‘1025’를 발견해 사진으로 촬영하고, 이를 학급 단위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독도를 친숙하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초 독도 숏톡’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 가치를 1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또는 학급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독도의 의미를 알릴 수 있다.

‘월간 독도로 배우고, 독도 기억하기’는 사이버독도학교에서 제공하는 ‘월간 독도’ 9월호 또는 10월호를 수업에 활용한 뒤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독도 관련 자료를 실제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하도록 했다.

‘사이버독도메타버스 랭킹 50’은 사이버독도메타버스의 미션관과 게임존에 참여해 독도 관련 지식을 익히고, 참여 결과에 따른 순위를 확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독도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 국민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프로그램별 안내에 따라 해당 게시판에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운영 내용과 참여 방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개교 5주년을 맞은 사이버독도학교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309만 명, 수료자 3만 2,400명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영토주권에 관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축제를 계기로 학교 수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독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참여형 독도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교육은 독도를 올바르게 알고, 그 가치를 우리 삶 속에서 기억하고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온라인 축제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국민 모두가 독도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축제와 연계해 오는 24일 울릉도에서 독도교육원 착공식과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 탐방과 독도교육원 착공 선포, 독도 관련 공연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되새기고 독도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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