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순 강남구의원, 급경사지 현장 찾아 주민·관계부서와 개선방안 논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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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후속 현장점검.. 도로열선 설치를 위한 예산 반영 촉구”
▲ 역삼1동 급경사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한성순 의원(가운데 오른쪽)과 김영민 의원(가운데 왼쪽)

[뉴스앤톡] 강남구의회 한성순 의원(논현 2동, 역삼1·2동)은 10월 7일 역삼 1동 국기원 인근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해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설치 및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제설대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 의원이 지난 9월 22일 제33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당 지역의 자동염수분사장치 문제를 지적하고, 급경사지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제설대책 마련과 도로 열선 확대를 촉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성순 의원과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청 도로관리과장, 역삼 1동장 및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경사 도로의 현황과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설치 위치 및 돌출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겨울철 제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들은 해당 지역이 경사가 심해 겨울철 강설과 결빙 시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자동염수분사장치 대신 도로 열선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한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도로관리과장에게 전달하고, 해당 구간의 경사도와 결빙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로 열선 설치를 포함한 실효성 있는 제설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성순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제설시설 하나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눈이 와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특히 논현동과 역삼동은 급경사지가 많은 지역인 만큼 일률적인 시설 설치보다는 현장 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제설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의회의 발언이 문제 제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관계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급경사지 도로 열선 설치를 위한 예산이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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